처음으로 다녀왔던 일본.

비투비에 의한 첫 해외스케줄이자 내 생에 첫 해외여행.

아직도 꿈같은 그날의 기억.

 

원래 영상 속 아이컨텍들에 슬로우 넣기도 오글거리는데, 오빠가 너무 귀여웠으니까 슬로우에 플러스 강조vV

10일에 간 이벤트에서는 내가 너무 쫄보라 눈치보다가 캠을 꺼내보지도 못하고 마무리가 됐었는데,

11일에는 왜인지 모르게 오늘 내가 이곳에서 오빠를 봤다는 흔적을 남기고 싶어, 잠깐이라고 찍어보자 생각하고 캠을 슬쩍 올렸다.

 

이런거 진짜 못하는 나인지라 무섭고 떨려서 몰래 낮춰서 찍고 있는데

오빠가 손 흔들더니 반응 없는 나를 위해 한번 더 찝어주며 인사를 해주고,

나는 찍느라 같이 손을 못 흔들었는데..

체키를 찍고 나서 나에게 "아까 내가 너 카메라보고 인사했는데 못봤어..? 봤지..?" 라는 말에 나는 오빠가 너무 귀여워 웃을 수 밖에 없었어.

봤다는 나의 말에 만족한다는 듯이 환하게 웃어주던 오빠가, 거의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그 모습이 아른거려서 아직도 나는 웃음이 나.

 

그래서 2부때는 내가 먼저 오빠한테 손을 흔들었는데 이쁘게 웃으며 힘차게 손 흔들어준 오빠 >_<

오빠는 왜이렇게 귀여운고야?

 

잠깐이지만 이렇게라도 오빠의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ㅠ_ㅠ

늘 보고싶고 애정하는 나의 민혁오빠, 마무리까지 잘 하고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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